2020년 November 10일 By sd2078 미분류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뉴스1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과 ‘꾸러미(키트) 배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파워볼게임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의료진을 찾아가 함께 예술을 창작하고 결과물을 나누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사, 예술교육가 등이 의료진들을 방문해 나 자신을 돌보는 구급상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위로 – 각자가 걷는 길을 격려하고 위로하다’, 나를 위로하는 노래 가사와 가락을 찾고 내 마음을 표현하는 ‘나의 노래 만들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기억하고 상실된 시간을 기록해보는 ‘느린 숲, 시간을 심는다’ 등 3개 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병원이나 관련 시설(기관)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 또는 별도의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 배달 프로그램’은 국민이 배달된 예술꾸러미에서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다.

‘예술꾸러미’는 호흡을 통한 명상과 휴식을 제공하고 걱정인형 만들기로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를 없애는 ‘와후’ 꾸러미,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음악충전카드’ 꾸러미, 그림 조각들을 배치해 잃어버린 일상을 표현해보는 ‘내일을 기다리는 느린 숲’ 꾸러미 등 예술꾸러미 총 3종, 5000여 개가 신청자 집으로 배달된다.

‘예술꾸러미’를 원하는 국민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 또는 별도의 누리집에서 1차 기간 또는 2차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00명에게 11월 넷째 주부터 예술꾸러미가 배달될 예정이다.

art@news1.kr

건강 관리 유의해야

쌀쌀해진 아침. 연합뉴스
쌀쌀해진 아침. 연합뉴스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은 전날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5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춥겠다. 중부 내륙 등에선 영하의 기온까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도 유의가 필요하겠다.하나파워볼

기상청은 10일 “오늘 아침 기온은 -6~7도를 보인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의 경우 0도 이하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10일 낮 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1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전날부터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는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에서는 10일에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일 하늘은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 다만 10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전북, 경북 내륙에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팀 연구 결과

마른 사람도 상대적인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사진=이대목동병원
마른 사람도 상대적인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사진=이대목동병원

정상 체중이거나 심지어 저체중이어도 상대적인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파워볼실시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 연구팀은 지방간이 없었던 평균 연령 45세의 성인 건강검진 수검자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4개 군으로 나눠 추적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방간 발생을 예측하는 데 근육량에 비해 ‘지방량’이 더 유용한 지표로 드러났다. 비만이 아니라도 지방량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감소한 경우는 지방간 위험이 높아졌고, 심지어 몸무게가 정상이거나 심지어 저체중이어도 지방량이 증가하면 지방간 발생 비율이 높아졌다.

김휘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간 발생을 예측하는 데 비만 여부와 무관하게 체지방률(상대적 지방량)이 중요한 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단기간에 지방량의 증가가 있을 경우 비만이 아니어도 지방간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상 체중이라도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지방량이 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간은 알코올성지방간과 비알코올성지방간으로 나뉜다. 이 중 비알코올성지방간은 술을 과하게 마시지 않는데도 간세포에 5% 이상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 지나치게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흔하고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환자도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지방간은 지방간염이나 간경변증, 심할 경우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김 교수는 “미국에서는 간암으로 인한 간이식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지방간이 꼽힐 정도로 지방간이 주목받는데 우리는 상대적으로 지방간에 대해 ‘체중이 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 정도로 치부한다”고 말했다.

지방간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BMI 25 이상의 비만, 과체중의 경우 하루 에너지 섭취 권고량 보다 30% 정도 줄여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 식단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증도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원래 체중에서 7~10% 정도 감량하면 간 염증이나 섬유화도 호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Relative fat mass at baseline and its early change may be a predictor of incident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에 최근 게시됐다.

12~15일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특별전
대표작 ‘꽃을 던지는 사람’등 2점 이상

[서울신문]

뱅크시 ‘꽃을 던지는 사람’
뱅크시 ‘꽃을 던지는 사람’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 원화가 국내에서 처음 전시된다.

9일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2~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 뱅크시의 대표작인 ‘꽃을 던지는 사람’, ‘퀸 빅토리아(Queen Victoria)’ 등 스텐실 기법으로 작업한 작품 수 점이 공개된다. 주최 측은 “사진 작품이 전시된 적은 있지만 원화가 국내에 소개되는 건 처음”이라며 “총 전시 작품 수는 현재 협의중으로 최소 2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을 드러내지 않은 채 ‘얼굴 없는 화가‘로 활동하는 뱅크시는 전 세계 거리 건물 외벽에 그래피티를 남기거나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하다. 2018년 10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04만 2000파운드(약 15억 4000만원)에 낙찰된 회화 ‘풍선과 소녀’를 현장에서 파쇄하는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뱅크시는 이후 SNS를 통해 “의도한 행위”라고 밝혔다.

뱅크시 ‘퀸 빅토리아’(Queen Victoria)’
뱅크시 ‘퀸 빅토리아’(Queen Victoria)’

지난 5월에는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 응급실 벽에 한 소년이 슈퍼 히어로 인형 대신 마스크를 쓰고 망토를 휘날리는 간호사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그린 ‘게임 체인저’라는 회화를 남겨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모네의 ‘수련 연못’을 재해석한 유화 ‘쇼 미 더 모네’가 755만 1600파운드(약 112억원)에 낙찰돼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는 거리미술 등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컨템퍼러리 아트’를 소개하는 아트페어로, 국내외 작가 150여 명의 작품 약 500점이 전시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국가기록원, ‘문화영화로 보는 대한민국’ 온라인 공개

1980∼90년대 문화영화 [국가기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80∼90년대 문화영화 [국가기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980∼90년대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영화’ 227편을 11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영화는 정책홍보와 국민계몽 등을 목적으로 정부가 만든 영화로, 1998년까지 영화관에서 일반 상업영화와 함께 의무적으로 상영됐다. 국가기록원은 공보실·국립영화제작소 등에서 만든 문화영화를 2017년부터 연차별로 공개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화영화는 1980년대에 만들어진 146편과 1990년대 제작된 81편 등 모두 227편이다. 기록원은 이 중 시대별 주요 영화 12편을 선정해 해설을 제공하고 영화제작계획서 등 관련 기록물도 함께 공개한다.

‘사람, 사람, 사람'(1983년)은 다자녀 가정이 도시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예로 들어 가족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현재 상황과 대조된다.

‘지구촌의 축제'(1988년)는 1988년 서울올림픽 준비상황과 행사 내용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1990년대 초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다룬 ‘우리는 정보 가족'(1991년), 1997년 외환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다시 뛰자! 코리아!'(1997년)에서는 1990년대 생활상을 접할 수 있다.

이밖에 1998년 문화영화 의무상영 중지를 계기로 시대별 문화영화를 모은 ‘문화영화 48년'(1998년) 등도 공개된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문화영화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과 생활상을 당시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접근해 볼 수 있으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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