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17일 By sd2078 미분류

방대본 “렘데시비르 논란 검토 필요..치료지침 변경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SRC) 재활병원에서 17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SRC) 재활병원에서 17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재활병원과 대형마트 등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관련 신규 확진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SRC) 재활병원에서 31명이 추가 확진됐고, 기존 감염 사례인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과 이마트 상봉점,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인천 카지노바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파워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7일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도 광주시 에스아르시 재활병원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11명에 달했고, 입원환자 9명, 보호자 9명, 기타 3명이다. 재활병원 옆에 요양병원이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마트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8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모두 59명에 이르렀다. 환자가 46명, 병원 종사자가 7명, 간병인이 6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사례에서는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인천 남동구의 카지노바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최근 효능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관련해서는 연구 결과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며, 당장은 국내 치료 지침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렘데시비르 연구 결과와 관련해 “최종 연구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인 리뷰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 국내 치료지침 등을 변경하거나 개선하거나 할 여지 또는 필요는 현 단계에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세계보건기구가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또 방대본은 코로나19 중환자 통계 용어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중증도 단계를 구분해 조정하기로 했다. 중환자 분류 기준 가운데 중증에 포함됐던 산소마스크 치료자를 중증에서 제외하고, ‘중증’과 ‘위중’ 2단계로 분류하던 것을 단계 구분 없이 ‘위중증’ 단일군으로 변경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조정된 거리두기 영향 볼 수 있는 시기”
“미국·유럽 반면교사 삼아 방역수칙 일상화”
“렘데시비르 연구는 충분히 지켜봐야”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최근 특정 지역이나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 발생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홀짝게임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7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부산과 경기도 광주의 요양병원, 의정부의 재활병원 등의 감염 사례가 전체 발생 규모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후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조정된 거리두기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미주대륙 그리고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사실상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가고 있다”며 “해외의 폭발적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위생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일상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조정 이후에도 코로나19를 장기적으로 억제하는 변화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같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트·요양원 등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잇따라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8명이다. 마트 종사자는 5명, 이들의 가족이 3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사례에서는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인천 남동구의 카지노바 ‘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 사례에서는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파워볼

요양병원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이 중 병원 종사자가 11명, 입원환자가 9명, 보호자가 9명 등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59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환자가 46명, 병원 종사자가 7명, 간병인이 6명이다.

 방역당국 “렘데시비르 효과 연구는 더 검토해야”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두고 논란에 휩싸인 ‘렘데시비르’와 관련해서는 연구 결과를 더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63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618명에게 렘데시비르가 투여됐다./사진=AP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63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618명에게 렘데시비르가 투여됐다./사진=AP

권준욱 부본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렘데시비르 관련 연구 결과에 대해 “최종 연구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인 리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직 국내 치료지침 등을 변경하거나 개선하거나 할 여지 또는 필요는 현 단계에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많은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가 진행됐기에 연구 설계대로 정교하게 진행됐는지 등을 검토 과정에서 충분히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63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618명에게 렘데시비르가 투여됐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WHO가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 외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을 대상으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약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방대본은 이날 중환자 통계와 관련한 용어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관련 학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8일 0시 기준으로 중증도 단계구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중환자 분류 기준의 중증에 포함돼 있던 산소마스크 치료자를 중증에서 제외하고, 중증과 위중 2단계로 분류하던 것을 단계 구분 없이 중환자 단일군으로 변경해 적용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 한국경제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춥다 추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6.6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0.10.15 kane@yna.co.kr
‘춥다 추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6.6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0.10.1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이 맑고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7일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원 내륙과 산지, 남부 산지는 5도 이하에 머물겠다고 16일 예보했다.

일요일인 18일은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7일은 강원 내륙과 산지, 18일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18일은 강원 영서, 중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7일과 18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각 6∼14도, 2∼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8∼23도, 19∼23도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은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 전북 서해안은 17일 새벽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또 1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경북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전 시 안전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17일 오후부터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eun@yna.co.kr

지역발생 62명, 해외유입 11명
지역감염 수도권 확진자가 50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7명)보다 2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수는 2만510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7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2명, 서울 1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2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명이 됐다.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총 7명 나왔고 중구 콜센터(다동 센터플레이스) 사례에선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8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3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27명), 대전 유성구 일가족 명절 모임(30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58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6명)보다 5명 늘며 다시 두 자릿수가 됐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서울·대구·인천·광주·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코로나19로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총 84명이 됐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9101건으로, 직전일 8687건보다 414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0%(9101명 중 73명)로, 직전일 0.54%(8687명 중 47명)보다 높아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 한국경제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신의 아파트 현관 앞에서 대기 중인 기자의 모습을 찍어 SNS에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는 자신을 비판한 언론의 사설에 대해 노골적인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추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사건건 감정적 대응, 추미애 장관 계속할 수 있나 ?’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사설을 언급한 뒤 “제하에 문제 삼은 내용들은 왜곡되거나 근거 없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들”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이렇게 돌려드린다”며 “‘사사건건 감정적 기사, 중앙일보 언론으로 계속 남을 수 있나?’”라고 적었다.

해당 사설은 추 장관이 기자나 야당 의원 등에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을 지적한 기사로, 사설은 최근의 기자 사진 공개 사건이나 ‘소설 쓰시네’ 사건 등을 언급하며 “하는 말, 벌이는 일마다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추 장관이 법무부 장관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엄중한 상황에 기자가 찾아오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출근하지 않겠다는 추 장관을 지켜보는 국민은 피곤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추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 기자 사진을 2장 올리면서 구체적 언론사 명을 언급한 뒤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 앞에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며 “이미 한 달 전 쯤 법무부 대변인은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제한을 협조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 그런데 기자는 그런 것은 모른다고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적었다.

첨부된 사진 속 기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전체 얼굴이 찍히지는 않았으나, 언론사명과 일부 얼굴, 옷차림이 드러난 탓에 신원을 충분히 식별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후 추 장관은 기자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했으나, 이미 온라인상에는 모자이크가 없는 버전의 사진이 퍼진 뒤였다.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추 장관을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하면서 “한 국가의 법무부장관이 출근길을 취재하던 기자의 신상을 SNS에 올려 끔찍한 린치를 가하고, 기자가 출근길을 방해한다며 출근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국무위원이자 고위공직자이므로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공적 업무가 시작된 것이고, 기자가 입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왕래하는 아파트 입구에서 장관의 출근길을 취재하려 대기한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취재활동을 한 것”이라며 “하지만 추 장관이 이러한 정상적인 취재행위를 사생활침해라 단정하며 페이스북에 기자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을 올려 모욕적 표현으로 기자를 비난한 것은 국가폭력과 다를 바 없는 대단히 반민주적인 폭거”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가 심각한 점은, 추 장관이 자행한 기자에 대한 인격살인과 언론탄압이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취재활동은 대단히 위축될 수밖에 없고 언론의 자유는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받을 뿐만 아니라 언론의 권력 감시견제 기능이 약화됨으로써 집권세력이 권력을 오남용할 수 있고, 권력의 오남용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Post you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