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13일 By sd2078 미분류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쿠보 타케후사(19)가 현 소속팀 비야레알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임대 계약 파기를 고려 중이다.파워볼실시간

스페인 ‘아스’는 12일 “현 시점을 기준으로 쿠보의 임대 계약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당초 쿠보는 2020-21시즌 40경기 전후로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팀을 원했고,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비야레알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쿠보는 2019년 여름 FC도쿄를 떠나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뛴 경험이 있어 라이벌 레알로 이적은 큰 화제를 모았다. 쿠보는 성장을 위해 지난 시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자 다수의 구단들이 쿠보에 관심을 드러냈다. 레알 역시 쿠보의 발전을 위해 한 시즌 더 임대를 보낼 뜻을 내비쳤고, 비야레알 임대 이적이 성사됐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끌고 있는 비야레알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던 산티 카솔라의 공백을 쿠보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쿠보의 상황은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리메라리가 5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오직 교체로만 경기장을 밟았으며 55분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아스’는 “쿠보는 비야레알 입단 후 계속해서 교체로만 활용되고 있다. 1경기에 가장 많이 출전한 시간은 바르셀로나전에서 16분을 뛴 것이다. 그나마도 비야레알 선수들 중 가장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쿠보의 출전 시간은 분명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매체는 “쿠보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낀 레알은 임대 계약 파기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쿠보 역시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유로파리그가 시작되면 쿠보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키움 이정후.
▲ 키움 이정후.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파워볼엔트리

이정후는 11일까지 출전한 132경기에서 515타수 173안타를 기록했다. 이 중 2루타가 무려 46개다. 전체 안타의 약 27%를 2루타로 기록했다.

역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은 2018년 한화 이글스 제러드 호잉이 기록한 47개다. 이정후는 아버지인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2003년 KIA 타이거즈에서 기록한 최다 2루타 공동 3위 기록(43개)을 넘어, 2016년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의 2위 기록(46개)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앞으로 2개의 2루타만 추가하면 KBO리그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2017년 데뷔와 함께 29개의 2루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2018년 34개, 지난해 31개를 기록했고, 올해 처음으로 40개를 넘어섰다.

올 시즌 현재 KBO리그에서 2루타를 40개 이상 기록한 선수는 이정후가 유일하며, 남은 8경기에서 4개의 2루타를 추가할 경우 최다 신기록과 함께 KBO리그 사상 첫 단일 시즌 2루타 50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OSEN=고척,박준형 기자] 경기종료 후 20홈런-20도루 달성한 김하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고척,박준형 기자] 경기종료 후 20홈런-20도루 달성한 김하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미국 매체 팬그래프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할 키움 김하성(25)을 집중 조명했다. 파워볼사이트

매체는 김하성의 어린 나이, KBO리그에서 보여준 재능이라면 ‘1억 달러 계약이 가능한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타 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위험 요소와 최근 경제 침체를 고려하면 낮아질 것을 예상했다. 만약 5000만 달러 이하로 계약한다면, 김하성을 영입한 구단에 대단한 계약(저렴하게 영입했다는 의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은 올 시즌 유격수와 3루수로 뛰며 타율/출루율/장타율 .304/.396/.521을 기록하고 있다. 10대에 데뷔해 KBO에서 풀타임 6시즌째 뛰고 있는 김하성은 2018년 기록한 .832보다 낮은 OPS를 기록한 적이 없다. 키움이 올 겨울 김하성을 포스팅할 뉴스가 있어 김하성은 메이저리그로 그의 재능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김하성의 어린 나이를 장점으로 꼽았다. 매체는 “김하성은 상당히 어린 나이에 미국에 올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그는 다음 주 생일이 지나면 25 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타 유격수들이 실제로 전성기 나이 때 FA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엄격하게 계약을 한 팀에서 실제 뛰는 포지션으로 보면, 매니 마차도는 샌디에이고에서 3루수로 뛰고 있다. 헨리 라미레스는 보스턴과 계약 후 유격수로는 1경기도 뛰지 않았다”며 “2011시즌 이후 2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한 FA 유격수는 호세 레이예스, 지미 롤린스 뿐이다. 올해는 안드렐톤 시몬스, 마커스 세미엔, 디디 그레고리우스 등 3명이 그 기준을 넘어설 것이다. 김하성은 4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예스는 2011시즌 후 마이애미와 6년 1억 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롤린스는 2011시즌 후 필라델피아와 3년 3300만 달러 계약을 했다.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은 KBO를 마스터했지만, KBO는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와 같은 레벨이 아니다. 한국에서 미국(반대 경우), 한국에서 일본(반대 경우)으로 진출 사례를 보면, KBO는 더블A와 트리플A 중간쯤이다. 하지만 KBO에서 최고의 선수 재능이 더블A~트리플A 중간에 불과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더블A 유격수로서 김하성이 19세 때 .290/.362/.489를 기록했다면, 울트라 엘리트 유망주로 평가받았을 것이다”고 높게 평가했다.  

팬그래프닷컴의 ZiPS는 김하성이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향후 5년간 타율 2할7푼대-20홈런 이상-80타점 이상을 전망했다. 매체는 “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인해 불확실성이 넘치는 오프시즌이 되겠지만, 이러한 전망은 높은 관심을 받아야 할 선수의 예상 수치다”라며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선수는 1억 달러 이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다른 리그 선수라는 점에 추가적인 위험 인식이 있어, 올 겨울 구단들이 김하성을 어떻게 바라볼 지는 모른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만약 김하성이 5000만 달러 계약을 보장받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에 온다면, 그를 영입한 구단 입장에서는 기막히게 대단히 좋은 계약을 하게 될 것이다. 좋은 유격수가 없는 상위권을 노리는 팀이라면 오프 시즌 김하성 영입을 강력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orange@osen.co.kr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옳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12일(한국시각) ‘폴 포그바(맨유)의 실수는 2년 전 무리뉴 감독이 옳았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대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페널티킥을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내 소나기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반면, 맨유는 홈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당시 해설을 담당한 게리 네빌은 “(동점골을 내준) 맥과이어와 베일 리가 경기를 제대로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빈둥거리고 있었다. 포그바는 자고 있었다. 달리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포그바는 이날 파울로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다.

미러는 ‘무리뉴 감독은 2년 전 논쟁에서 그가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포그바는 상대에 어떠한 압박도 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2018년 2월. 맨유는 토트넘에 0대2로 패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의 경기력에 불만을 제기했고, 결국 교체 아웃했다.

한편, 포그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꿈”이라고 말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한 축구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고쿠(Goku)로 공식 개명했다. 고쿠는 유명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의 주인공 이름이다.

현재 폴란드 2부 리그 레그니카에서 윙어로 활약 중인 주앙 로만이 자신의 이름을 고쿠로 변경했다. 드래곤 볼 매니아는 단번에 알아차릴 것이다. 주인공 손오공의 원작 이름이라는 것을.

로만 역시 드래곤 볼에서 영감을 크게 받아 결국 이름까지 바꿨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살아온 것, 나에게 남은 긍정적인 것들을 보며 주앙에게 감사하다. 하지만 내 이름은 이제부터 고쿠이다”라며 개명을 공식 발표했다.

로만은 어릴 때부터 드래곤 볼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래곤 볼은 나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인내심, 동정, 도전에 맞서며 성장하는 것, 긍정성이 바로 그것이다”라며 개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 결정을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선택을 지지했다.

로만은 한때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고향팀 에스파뇰에서 축구를 시작해 맨시티와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비야레알, 브라가 등을 거친 후 현지 폴란드 클럽 레그니카에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을 이끌고 있다. 2012년에는 19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B팀에 입단해 세 시즌 동안 70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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