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eptember 18일 By sd2078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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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해리 케인이 득점 찬스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케인과 은돔벨래의 골로 승리했다.

케인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상황을 자초했었다. 우리는 이른 시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 전 역전했다. 세트 플레이에서 실점한 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만들었다. 페널티 킥을 얻었고 상대 선수들이 퇴장당했다. 1-1이 되었고 경기가 끝나기 전 추가 골을 넣었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1-0으로 실점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케인은 “20분 남아있었고, 단지 침착 해야 했었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고 있었다. 한 두 차례 기회를 가질 거라고 확신했었다. 찬스가 왔을 때 마무리 해야한다. 앞서 말했듯 페널티 킥을 얻었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축구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 하면 어떤 레벨의 팀을 상대하던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다음 주에 더 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트넘은 23일 카라바오 컵 3라운드에서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한다. 케인은 레이튼 오리엔트의 2020~2021시즌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다.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팀을 상대하게 된 케인은 “레이튼 오리엔트가 2-0으로 지고 있다가 3-2로 역전한 것을 안다. 정말 대단하고 기쁘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게 되었는지 조금은 이상하다. 레이튼 오리엔트전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텍사스 추신수가 지난 6일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 | AP연합뉴스
텍사스 추신수가 지난 6일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다사다난했던 7년 동행의 마침표가 보인다. 2013년 12월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약 1525억원)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38)와 텍사스가 이별을 앞두고 있다.파워볼게임

올해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지난겨울 약점인 선발진을 보강해 승부수를 던졌던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까지 시즌 전적 18승 31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코리 클루버를 영입했지만 클루버는 단 한 경기만 등판하고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최첨단 신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청사진을 그렸던 텍사스는 3년 연속 5할 승률 이하를 기록했다. 정작 포스트시즌에서는 홈구장을 다른 팀에 넘기게 된 텍사스다. 메이저리그(ML) 사무국은 지난 16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 그리고 월드시리즈 중립경기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하고 최첨단 시설을 갖춘 글로브 라이프 필드를 최적의 장소로 낙점한 것이다.

물론 추신수가 7년 동안 텍사스에서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것은 아니다. 나름 굵직한 발자국을 찍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보탬이 됐다. 추신수는 2015년 후반기 괴력을 발휘하며 텍사스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2018년에는 빅리그 현역선수 최다인 52연속경기 출루를 달성했고 개인 통산 첫 번째 올스타 선정의 영광도 누렸다. 그러나 계약 당시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시켰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추신수는 2013년 출루율 0.423 OPS(출루율+장타율) 0.885를 기록하며 빅리그 최고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후 단 한 번도 당시와 근접한 숫자를 찍지 못했다. 한 시즌 내내 꾸준히 활약하지 못했고 수비력도 감소하며 지명타자로 출장하는 경기가 점점 늘었다. 올해도 그는 외야수로 17차례, 지명타자로 13차례 나섰다. 거포가 아닌 애매한 지명타자로 커리어 막바지를 보냈다.

텍사스는 올시즌 실패를 일찌감치 인정하고 미래를 기약하고 있다. 마이크 마이너, 토드 프레이저, 로빈슨 치리노스 등 베테랑들을 트레이드 마감일에 앞서 다른 팀으로 보냈다. 추신수와 오랫동안 함께 한 내야수 엘비스 앤드루스, 루그네드 오도어도 정리 대상이다. 앤드루스와 오도어 모두 내외야를 넘나드는 유틸리티맨 구실을 할 계획이다. 구단 방침에 따르지 않을 경우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8일 시애틀전에서 오른손을 다친 추신수는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렇게 텍사스 구단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데에 집중하면서 계약이 종료되는 추신수의 미래 또한 물음표다. 텍사스 지역언론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존 다니엘스 사장이 추신수와 적은 규모의 재계약을 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텍사스 상황에서 추신수와 재계약은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텍사스는 이미 조이 갈로를 중심으로 외야진을 재편하고 있다. 이듬해에도 리빌딩 기조를 유지할 확률이 높은데 추신수와 텍사스 구단이 응시하는 지점이 일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커리어 내내 디비전시리즈보다 높은 곳을 밟지 못했다.

긴 시간을 함께 한 텍사스와 이별이 다가오는 가운데 2021년 추신수가 어디에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ng7@sportsseoul.com

▲ 마이클 챈들러가 벨라토르에서 UFC로 이적한다. ⓒ벨라토르 제공
▲ 마이클 챈들러가 벨라토르에서 UFC로 이적한다. ⓒ벨라토르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파이터로 지금은 종합격투기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차엘 소넨이 말했다.파워사다리게임

“현시점 UFC 라이트급은 UFC 안에서 가장 치열한 체급이 아니다.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체급이다.”

과장이 아니다.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잠정 챔피언 저스틴 개이치, 2위 더스틴 포이리에, 3위 토니 퍼거슨, 4위 코너 맥그리거, 5위 댄 후커까지 톱 5에서 빈틈을 찾기 힘들다. 그야말로 정글이다.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다. UFC가 라이트급을 더 격렬하게 만들 한 마리 맹수를 불러들였다. 전 벨라토르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4, 미국)다.

UFC는 자유계약 신분(FA)이었던 챈들러와 드디어 계약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챈들러는 다음 달 25일 UFC 254 메인이벤트 하빕과 개이치 통합 타이틀전 백업 파이터가 됐다”고 밝혔다.

하빕과 개이치 중 한 명이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 준비하고 있던 챈들러가 대신 들어간다는 뜻.

챈들러는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1 레슬러 출신으로 2009년 프로로 데뷔해 21승 5패 전적을 쌓았다.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고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에디 알바레즈, 윌 브룩스에 이어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 UFC에 도전하는 세 번째 사례다. 알바레즈는 UFC 챔피언에 오른 후 원챔피언십으로 이적했고, 브룩스는 3연패에 빠진 뒤 방출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챈들러의 가세로 UFC 라이트급 타이틀 경쟁은 더 뜨거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간다.

6위 찰스 올리베이라, 7위 폴 펠더, 8위 디에고 페레이라, 9위 알 아이아퀸타, 10위 케빈 리, 11위 베닐 다리우시, 12위 이슬람 마카체프, 13위 그레거 길레스피, 14위 도널드 세로니, 15위 드류 도버가 호시탐탐 톱 5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챈들러가 UFC 라이트급 정글을 얼마나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원래 UFC는 챈들러를 토니 퍼거슨과 붙이려고 했다. UFC 254 코메인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퍼거슨이 이 매치업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화이트 대표는 TSN과 인터뷰에서 “퍼거슨 측이 조용했다. 별 반응이 없어 대결을 성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파이터들에게 전화하고 연락 받은 파이터들이 경기를 뛰고 싶을 때 매치업이 성사된다. 수락하지 않아도 문제 되지 않는다. 난 경기를 뛰라고 압박하지 않는다. 싸우고 싶지 않다고? 그러면 우리는 다른 경기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19)이 발렌시아와 순조롭게 재계약을 논하고 있다. 양측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을 다루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 마르케’는 “이강인의 재계약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서서히 세부 사항이 공개되고 있다.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재계약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주축으로 뛰길 원하며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발렌시아에서는 그렇게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지난 시즌만 해도 출전시간이 들쭉날쭉해 결별에 무게가 실렸다. 뛰는 것을 우선으로 한 이강인은 구단에 이적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뜻을 분명히 했다.

발렌시아는 올 여름 감독 교체 및 선수단 리빌딩을 단행하며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층 어려졌다. 전술적으로도 이강인에게 유리해졌다. 같은 4-4-2 전술이지만 측면에 배치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지금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중앙에서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이강인은 지난 주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도움 2개를 올려 4-2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21세기 들어 리그 한 경기서 도움 2개를 올린 발렌시아의 최연소 선수가 되면서 발렌시아의 기대에 부응했다.

발렌시아는 개막전 활약을 통해 재차 이강인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재계약에 실패한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재계약 논의 중이지만 클럽은 이강인을 지킬 수 있다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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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르망 뒤플랑티스가 18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세르게이 부브카의 세계신기록을 26년만에 넘어선 뒤 기록을 가리켜보이고 있다.      로마 | AP연합뉴스
아르망 뒤플랑티스가 18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세르게이 부브카의 세계신기록을 26년만에 넘어선 뒤 기록을 가리켜보이고 있다. 로마 | AP연합뉴스

그 누구도 깰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인간새’의 기록이 마침내 깨졌다. 스웨덴의 남자 장대높이뛰기 신성인 아르망 뒤플랑티스(21)가 세르게이 부브카(57·우크라이나)의 26년 묵은 기록을 마침내 깼다.

뒤플랑티스는 18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5를 넘어 부브카가 1994년에 작성한 종전 기록 6m14의 세계 신기록을 26년만에 경신했다.

부브카는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선수 시절 세계 신기록을 무려 35번이나 경신하며 ‘인간새’로 불렸다. 이날 뒤플랑티스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외경기 세계 1~8위 기록이 모두 부브카의 차지였다. 특히 1994년 이탈리아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운 6m14의 기록은 다시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날 뒤플랑티스가 기록을 새로 세우면서 부브카의 기록은 2위로 밀려났다. 이로서 뒤플랑티스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내경기 세계기록(6m18)과 실외 세계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남자 장대높이뛰기 최강자로 올라섰다.

뒤플랑티스는 운동 선수의 DNA를 물려받았다. 아버지 그레그 뒤플랑티스는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였으며, 어머니 헬레나도 육상 7종경기와 배구 선수로 뛰었다. 심지어 뒤플랑티스의 형 안드레아스 역시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어머니를 따라 스웨덴 국적을 택한 뒤플랑티스는 7살 때 3m86을 넘으며 신동 소리를 들었다. 2018년 열린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0세 이하 세계 기록인 6m05를 넘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5m97을 넘어 2위를 차지, 성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뒤플랑티스는 올해 2월9일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미팅에서 6m17을 넘어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작성한 종전 실내 세계기록인 6m16을 경신했다. 뒤플랑티스는 일주일 뒤 6m18을 넘어 자신의 기록을 또 넘어섰다.

하지만 부브카가 남긴 인상이 워낙 강했던 탓에 사람들은 부브카의 실외 기록도 넘어서야 그가 역대 최고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뒤플랑티스도 부브카의 실외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이날 전까지 무려 13번이나 실패했다. 이날 1차 시기에서도 도전했으나 실패였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드디어 부브카를 넘어서며 사람들로부터 역대 최고라고 불릴 자격을 모두 갖췄다.

뒤플랑티스는 부브카의 기록을 넘어선 뒤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 “마치 구름위를 걷는 것 같다. 정말 꿈꾸던 순간이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6m15는 내가 평생 잊지 못할 숫자다. 너무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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