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August 29일 By sd2078 미분류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이장우에게 앞치마를 선물하며 너스레를 떨었다.파워볼게임

2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집에 초대된 김연경, 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와의 깜짝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김연경은 이장우를 위해 사인볼과 피규어, 직접 제작한 앞치마를 선물했다. 이장우 역시 손담비가 선물한 도자기와 달리 김연경의 선물에 더 크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연경은 지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과 묘한 삼각관계로 눈길을 끌었던 것에 대해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은) 연락이 없다. 오늘 장우 회원 집에 왔으니 장우 회원에게 집중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연경은 이장우의 앞치마를 직접 매어주며 “어머니 보고 계신가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백지영이 ‘히든싱어6’ 리매치 첫 주자로 출격했다.동행복권파워볼

백지영은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출연, 이번 시즌 네 번째 원조 가수로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지난 2013년 시즌1에 나왔었던 백지영은 7년 만에 또 다른 모창능력자들을 만나 놀라움을 표했다. 모창능력자 정유미는 백지영을 꺾고 최종 우승을 가져가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백지영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저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라운드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 여자’였다. 5인의 모창능력자들은 백지영과 매우 흡사한 보이스로 시작부터 헷갈리게 만들었다. 연예인 판정단 의견도 분분했다.

‘가장 백지영 같지 않은 사람’ 탈락자는 1번이었다. 32표를 받은 1번은 ‘댄싱퀸 백지영 이윤우’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백지영은 2번 방에서 나왔다. 탈락자와 단 2표 차로 30표를 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나오자마자 그 자리에 주저앉은 백지영은 허탈해 했다. 자신을 정확하게 알아본 이지혜, 장민호를 향해 “둘만 말해라”라며 농담을 던졌다.

2라운드는 백지영의 대표곡 중 하나인 ‘총 맞은 것처럼’이었다. 애절한 보이스가 귓가에 맴돌았고, 판정단의 의견은 또 한번 갈렸다. 평소 백지영과 절친한 이지혜는 “백지영씨가 1라운드에 충격을 받아서 2라운드가 더 긴장한 것 같다. 평소보다 너무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장민호 역시 “백지영씨가 이렇게 긴장하면서 부르는 게 처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백지영은 4번에 있었다. 이지혜는 백지영 전문가에 등극했다. 그는 정확하게 백지영의 목소리를 구분하며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인정 받았다. 백지영은 고마워했다. 그는 “저 안에 있는데 지혜가 내 속을 들여다보더라. 지혜가 있다는 게 위안이 된다”고 고백했다.하나파워볼

탈락자는 거의 절반인 49표를 받은 1번이었다. 2번, 5번 모창능력자가 1등과 2등을 나눠가졌다. 백지영은 12표로 공동 2등에 올랐다. 1번은 ‘횟집 백지영 이규라’였다. 영탁은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깜짝 놀랐다. 과거 같은 음악 학원 강사로 일했다고. 영탁은 “규라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3라운드 미션곡은 댄스 장르인 ‘내 귀에 캔디’였다. 백지영은 “이게 코러스가 많고 목소리 튠이 있는 곡인데 지금은 라이브로 하기 때문에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흥 넘치는 노래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백지영은 “망했어”라고 했다. 춤을 안 추면서 노래를 불렀더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는 것. 그러면서 “제가 이번 라운드에서 떨어질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모창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1번은 ‘방시혁 Pick 백지영 임지안’이었다. 그는 “제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호 연습생이었다. BTS 친구들이 뒤에 들어오게 됐었다”며 “지금은 빅히트 소속이 아니고 나온지 꽤 됐다. 저는 앨범도 내고 개인 방송으로 노래를 커버 하는 걸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4번은 ‘고3 백지영 노윤서’였다. 그는 “수능이 115일 정도 남았다”며 “7년 만에 언니가 나오는 건데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이런 열정이면 수능 잘 볼 거다”며 응원했다.

3번은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였다. 그는 “제가 2009년 여성 듀오팀 빅퀸즈로 데뷔했었다. 그때 언니의 ‘잊지 말아요’ 커버 영상을 미니홈피에 올렸었는데 그 당시에 100만 뷰를 달성했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3라운드 결과 공개 전, 백지영은 “저는 제가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1번의 탈락이었다. 4번에 있던 노윤서는 또 한번 1등에 올랐고, 백지영은 3등을 기록, 다시 턱걸이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은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였다. 최종 라운드인 만큼 긴장감도 커졌다. 백지영은 2번에 있었다. 혼란스러워했던 연예인 판정단은 희비가 엇갈렸다. MC 전현무는 “제가 이상한 걸 봤다. 1번이 나왔을 때 많은 분들이 동요했다. 이건 불길한 징조”라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3등은 노윤서였다. 백지영은 “너무 잘 불렀다. 이제 수능 공부해”라고 격려했다. 남은 건 백지영과 정유미였다. 전현무는 최종 우승자로 모창능력자 정유미를 호명했다. 무려 50표를 가져간 정유미는 백지영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백지영은 “축하한다. 마음껏 누려”라며 그를 다독였다.

lll@news1.kr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첨탑 모습. /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첨탑 모습. /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방역실패 책임을 묻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 교회는 문 대통령 발언으로 죄인 아닌 죄인으로 낙인찍혀 코로나19 감염 고통에 정신적 고통까지 받고 있다”며 “문 대통령 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 국민집단소송을 추진해 대통령 개입에게 위자료를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방역에 실패해 사랑제일교회와 8·15 극우 집회 참가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에서 검출된 ‘GH형’ 바이러스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들에게서 주로 검출됐다는 이유에서다. 비대위는 “교회와 집회 참가자는 정부의 잘못된 방역 실패에 희생된 피해자”라며 “8·15 집회 참여는 교인 개인의 선택이었다. 불참을 강요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에 대한 고소도 언급됐다. 이들은 “(박 국장이)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참여 국민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적 사실을 발표했다”며 “피고소 형사사건에서 자신의 발언이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과학적, 의학적, 법적 자료를 모두 제출해주면 고맙겠다”고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변을 방역 관계자들이 차량 등을 이용해 소독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단체와 충돌하고 있다. / 박효상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변을 방역 관계자들이 차량 등을 이용해 소독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단체와 충돌하고 있다. / 박효상 기자

여론은 싸늘하다. 온라인에서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는데도 집회를 강행했다. 테러단체에 가깝다” “당신들 치료비에 내가 낸 세금이 쓰인다니 너무 아깝다” “적반하장이다” 등의 비판이 나왔다.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일부 교인들은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을 강행해 논란이 됐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5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집회 참가자들은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 먹은 정황이 포착됐다.

28일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978명이다. 교인 및 교회 방문자 576명, 추가 전파 304명 등이다. 8·15 도심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4명이다. 집회 관련자 131명, 추가 전파자 99명, 경찰 7명 등이다.

soyeon@kukinews.com

[뉴스엔 최승혜 기자]

한지혜의 할머니가 손녀 자랑을 늘어놨다.

8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이경규, 오윤아, 한지혜, 한다감 4인 편셰프의 메뉴 개발이 이어졌다.

이날 한지혜는 외할머니 집에서 어머니, 남동생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지혜는 에어컨이 없는 할머니 댁에 이동식 에어컨을 사드렸다.

한지혜는 조카들을 위해 퀵스크림을 만들었다. 쿠키과자를 잘게 부순 다음 봉지 안에 우유를 부어 그대로 얼리는 초간단 레시피. 조카들은 한지혜가 만든 퀵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또 할머니, 엄마를 위해 찜질방 냉커피도 만들었다. 믹스커피, 설탕에 헤이즐넛 가루를 넣는 것이 포인트.

할머니는 동네에 마카오집이 생겼다며 한지혜에게 함께 나가자고 했다. 할머니가 말한 것은 마카롱. 한지혜는 “담양 저 시골동네에 마카롱가게가 생겼다. 동네 할머니들 사이에 난리가 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떡과 마카롱 중 어떤 게 더 맛있냐고 묻자 할머니들은 마카롱을 꼽았다. 한지혜는 임영웅, 송가인 초대를 원하는 할머니들을 위해 진성과 전화연결까지 해줬다.

할머니는 “손녀딸이 배우한다고 하더니 금새 성공하더라. 돈 하나 안들고 연예인이 됐다”며 “손녀딸 덕분에 하와이,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등 세계여행을 다닌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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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국을 따돌리고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운전을 마치고 다음달 인도한다. 이에 질세라 중국에서도 10개월째 납기 지연되던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다음달 인도하겠다고 발표했다. 양국 조선사 간 자존심 싸움이 시작됐다.

2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SCS조선은 건조 중인 세계 최대 LNG 추진 컨테이너선(2만3000TEU급) 엔진의 시운전을 마쳤다. SCS조선은 9월 중순에 이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조선업계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최근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1만4800TEU급)의 시운전을 마무리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8년 4월 싱가포르 EPS사로부터 총 6척의 LNG 추진선을 수주해 건조 중이다. 선박들은 오는 9월15일 첫 인도를 시작으로 2022년 3분기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中 수주 7개월 빨랐지만…10개월 납기 지연━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가장 먼저 수주한 곳은 중국 조선사다. 시기적으로 보면 한국보다 7개월 먼저 수주했다. 프랑스 선사 CMA-CGM은 2017년 9월 중국 후동중화조선과 상해와이가오조선에 합계 9척의 초대형 LNG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그러나 이들 업체가 건조를 포기하면서 SCS조선으로 조선사가 변경됐다.

중국이 첫 수주를 따낸 건 중국 업체가 제시한 가격이 한국 조선사 대비 선박 당 1000만~1500만 달러 가량 낮았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선박금융지원도 있었다. 당시 이를 두고 중국 업체들이 기술 경쟁력마저 한국을 따라 잡게 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까지 인도하기로 예정됐던 중국 선박은 10개월가량 납기가 지연됐다.

SCS조선과 CMA-CGM은 9월 중순엔 1호선을 인도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조선업계는 중국이 한국을 의식해 무리하게 서두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가스 엔진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중국이 엔진 결함을 숨기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중국 LNG추진선에 탑재되는 엔진은 중국이 인수한 WinGD의 X-DF엔진이다. 다른 LNG추진 방식인 독일 M.A.N사의 ME-GI 엔진에 비해 기술력이 입증되지 않고 운항 효율이 떨어진다. 특히 X-DF엔진은 실린더 내부에서 연료가 새어나가는 메탄슬립(methane slip) 현상이 발생한다.SCS조선은 X-DF엔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진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SCS조선은 9월 인도를 강행하는 상황이다. 관련업계 기술자들 사이에선 중국의 LNG추진선이 인도되더라도 LNG 추진이 아니라 선박유를 통해 추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기존 선박과 차이가 없다.━업계 “韓 LNG추진선 기술력 독보적…中 상대 안 돼”━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CS조선의 LNG추진선은 엔진 등으로 인해 기술적 안전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인도 시기도 10개월 늦춰져 CMA-CGA에 지불해야 할 지연금도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주사인 CMA-CGA는 기술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언론에 홍보하고 인도를 서두르고 있다”며 “당초 기대한 성능이 나올 리 없어 중고선으로 매각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선업계와 해운업계에서도 중국 LNG추진선이 아직은 한국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사는 납기가 제일 중요한데 중국에선 이미 1년가량 납기가 늦어졌다”며 “LNG추진선과 기술이 유사한 LNG운반선 분야에서 한국이 독보적인 만큼 중국이 당분간 따라오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선 우리나라 조선사의 LNG추진 기술력이 세계 최고라고 인정받는 분위기”라면서 “앞으로 LNG추진선 시장이 더 커지면 한국 조선사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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